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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드레싱으로 산뜻해진 208m² 인테리어

이사/인테리어 위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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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에디터2020년 05월 14일

봄옷 입은 프렌치 모던 아파트



무조건 뜯어 고치지는 말 것! 처음 인테리어할 때 만든 구조 위에 패브릭과 작은 조명등, 소가구를 바꾸는 홈 드레싱으로 변주를 꾀하면 색다른 집이 탄생한다. 7년 전 인테리어를 마친 후, 지금 더욱 만족스러운 집에서 사는 이 가족의 아파트처럼.






인테리어의 완성은 그 집에 사는 사람이다. 바탕지 격인 집의 구획과 스타일링 위에 거주자의 취향과 일상을 반영하는 소품들이 켜켜이 쌓이면서, 집은 비로소 제 색깔을 갖춘다. 김영임·조규홍 부부가 7년 전 이사한 집도 그렇다. 채광과 전망이 좋았지만, 거실 중앙에 사용자의 동선을 배려하지 않은 가벽이 있어 레노베이션을 결심했다.

대화가 끊이지 않는 가족, 프렌치 모던을 사랑하는 부부의 취향…. 김영임 씨는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간에 잘 반영해줄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수소문했고, 디자인폴 박미진 대표를 만났다. 처음부터 맘이 잘 맞던 두 사람이 의견을 모은 결과,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이 탄생했다. 가족실 입구에 세운 아치형 문이 바로 그것. 공간 사이사이 위치한 전실과 복도에는 모던한 스타일링만 더해 눈의 피로 감을 덜었다. “프렌치 모던 인테리어는 힘의 분배가 가장 중요해요. 장식성 짙은 공간과 군더더기 없는 공간이 공존해야 편안한 집으로 느낄 수 있지요.”

이렇게 완성한 구조 위에서 가족의 삶이 흘러갔다. 7년간 두 아이가 장성했고, 새 식구인 반려견라떼가 왔다. 부부의 커리어도 승진과 이직 등으로 바쁘게 성장했다. 7년 전과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사이 가족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이 보다 명확해졌다는 것. “현재를 즐기는 삶이 행복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어요. 보이지 않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의 불편함을 참지 않기로 했지요. 현재를 생각하자 가족과 집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아이들이 성장하며 기특함과 함께 아쉬움을 느낀 부부. 매년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고등학교 3학년인 둘째와 등·하교를 같이 하고, 두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는 등 아이들과 함께 하려 노력하고 있다. 가족과 대면하는 시간이 늘어나니 자연히 집에 대한 애정도 커졌다. 그러면서 그 시간이 더욱 편안하도록 집을 고치기 위한 고민을 시작했다.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7년 전 레노베이션 때 잡아둔 구조 위에 다양한 패브릭과 소가구로 집을 변주하는 홈 드레싱. 이 가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디자인 폴 박미진 대표에게 이를 다시 의뢰했다. 디자이너에게 이 프로젝트는 기존 인테리어와 가구는 살리면서 작은 변화로 멋을 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가 선택한 홈 드레싱 방법은 패브릭으로 일관성 있는 톤을 연출하는 것. 이 집의 따스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은 뉴트럴 톤 벽면과 대리석 바닥이다. 디자이너는 이에 맞춰 목재 프레임에 아이보리 컬러 패브릭으로 마감한 의자를 가족실에 들여 안방에서 거실로 나오는 길목에도 감성을 더했다. 거실에는 푹신한 쿠션이 있는 그레이 컬러 소파를 들였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거실을 미디어룸으로 꾸미기 위해서다.





가구와 안방 침구,커튼 역시 뉴트럴 그레이 톤으로 바꿔 색채를 일관성 있게 채웠다. 집안 곳곳에 작은 조명등을 새로 설치했는데 거실과 전실에 배치한 골드 컬러 행잉 조명은 집을 더욱 로맨틱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홈드레싱을 마쳤지만, 김영임 씨 가족만의 홈 드레싱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계절마다 옷차림을 달리하듯, 집을 계절에 맞는 소품과 패브릭으로 단장해 언제나 가족과 새로운 공간으로 여행을 온 듯 지내고 싶어요.” 홈 드레싱으로 진화하는 이 아파트에 사는 가족은 집의 다음 계절을 기다리고, 또 기대한다.

 

글 박민정 기자사진 박찬우시공과 디자인 디자인폴(blog.naver.com/tmdvy21)

 


댓글 3

0/300

  • 김지해

    집 너무 이쁘고 낭만적이네요.
    • 2020년 05월 15일
  • 김지해

    집 너무 이쁘고 낭만적이네요.
    • 2020년 05월 15일
  • 이혜인

    너무 예뻐요!
    • 2020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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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태희
  • 내용:가구쇼핑의 원칙이 없으면 수많은 가구를 보고 혼란이 가구쇼핑의 원칙이 없으면 수많은 가구를 보고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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