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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달 살기 여행자를 위한 제언

이사/인테리어 위한 모든것.
컨텐츠를 참고 하셔서 준비하세요

뚝딱 에디터2020년 03월 18일



요즘 아이들과 함께 해외 몇 주 살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해야 더욱 장기 여행이 여유가 있을텐데요. 미리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목적이 뚜렷해야 한 달이 즐겁다, 여행 목적별 추천 도시 

여행으로 무엇을 얻을지는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야 할 문제. 

여유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장기 여행이라도 뚜렷한 목적이 있다면 보다 밀도 높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여행 목적에 따라 추천하는 동남아시아 도시 세 곳.




가족 휴양과 다양한 액티비티, 인도네시아 발리


오래전부터 세계적 휴양지로 각광받아온 발리엔 구경할 곳도 많고 할 것도 많다. 특히 서핑과 래프팅, 발리 스윙(야자수 그네) 등 자연 친화적 액티비티가 풍부하다. 발리의 쿠타Kuta 해변은 서퍼들이 사랑하는 바다로, 수심이 얕고 산호가 없어 처음 서핑을 배우기에 적합하다.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도 저렴하게 배울 수 있으며, 대부분 한국인 강사나 한국어 교재를 갖추었다. 1주일 단위로 등록할 수 있는 단기 국제학교인 시즌 스쿨 제도가 잘 되어 있어 자녀 영어 교육에도 좋다.


 



자녀 영어 교육, 사이판


사이판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 섬이다. 북마리아나제도 미국 연방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인 사이판에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이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한다. 사이판에는 전교생 1백 명 남짓한 작은 사립학교가 많고 대부분 학교에서 방문 비자로 주 단위, 월 단위 등록을 허용한다. 아이는 나이와 영어 레벨에 맞춰 기존 학급에 편성되어 재학생과 동일한 교육을 받는다. 괌,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도 같은 교육과정으로 스쿨링이 가능하지만 가장 가깝고 안전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사이판이다.


 




안전하고 여유로운 골프 여행, 필리핀 클라크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80km 정도 떨어진 클라크는 미국인이 많이 거주해 리틀 캘리포니아로 불리는 도시다. 1991년 미군이 철수한 후 필리핀 정부가 경제특구로 지정해 리조트와 골프장, 워터파크 등 휴양 및 레저 시설과 병원, 학교 등 편의 시설을 잘 갖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골프장이 밀집해 전 세계 골퍼들이 선호하는 동남아 도시로 첫손에 꼽힌다. 도시로 출입하는 게이트에서 경찰이 스물네 시간 검문해 동남아권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다. 가족과 함께 떠난 아빠들의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



건기와 우기로 알아본 최적 여행 시기


현지에서 생활하는 여행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날씨다. 특히 한 달 살기 인기 여행지가 몰려 있는 동남아 지역에는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게 나뉘기에 여행 계획을 짜기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이 있는 인도차이나반도에 해당하는 지역은 11월 중순부터 2~3월까지가 건기에 해당해 여행하기에 좋다. 하지만 건기라도 태국 북부와 라오스, 미얀마의 경우 2월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5월까지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추천하기 어렵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은 6월부터 10월까지가 건기. 유럽은 본격적 휴가 시즌 시작 전인 3~5월이 날씨도 좋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숙소를 정하기 전 고려 사항


● 장기 여행을 위한 숙소는 편하지만 비용이 비싼 호텔, 주방과 조리 도구 등을 갖춘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공동생활하는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나뉜다. 

● 인테리어와 편의 시설만큼 숙소의 위치가 중요하다. 공원, 대중교통 시설과 거리를 확인하고, 어린 자녀가 있다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인지를 따지자. 

● 장기 숙소를 예약하기 전, 호텔을 짧게 예약하고 현지에서 직접 동네를 둘러본 후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숙소보다 현지에서 찾는 숙소가 대부분 더 저렴하지만, 발품을 충분히 팔아야 한다. 

● 29일 묵는 가격보다 한 달 숙박비가 훨씬 더 저렴할 수 있다. 

● 청소 요금이나 전기료, 수도세 등의 내역이 별도로 추후 정산되는 경우가 있다.

● 장기 숙박에 디포짓(예치금)을 요구하는 숙소가 있다. 얼마인지, 언제 돌려주는지 계약서를 분명히 주고받을 것.

● 자연과 가까울수록 벌레도 많다. 숲속이나 해변 근처에 자리한 숙소라면 해충 대비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 동남아 지역에서 풀빌라는 가장 인기 있는 숙소 형태지만, 특성상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벌레가 많거나 침구가 눅눅하기 십상이다. 리뷰를 꼼꼼히 확인하자.



또 다른 가족 반려견과 떠나려면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준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여행 목적지의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을 통해 검역 조건을 확인하는 것. 일반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수의사가 발급한 건강증명서(출국 전 10일 이내)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급한 검역증명서(출국 전 7일 이내)다. 대부분 나라는 마이크로 칩 이식이 필수. 반려견 탑승 가능 여부도 항공사별로 확인해야 한다. 생후 8주 미만인 경우 탑승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반려견과 이동장의 무게를 합해 7kg 미만일 때 주인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그 이상이면 수하물 칸에 탑승한다.


 




여행 중 긴급 상황을 위한 스마트폰 앱


장기 여행일수록 안전사고 예방ㆍ대처법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하지만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사고 앞에서는 누구라도 당황하게 마련. 이럴 때를 대비해 아래의 스마트폰 앱을 꼭 내려 받아두자.


해외여행 안전 백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이름처럼 외교부에서 만든 스마트폰 앱. 국가별 해외 공관의 위치와 위기 상황 대처법 등 여행 중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사건ㆍ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가 가득하다. 여행 전에는 여행지 선택에 참고하도록 목적지의 안전 여부와 질병 정보 등이, 여행 중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연락 가능한 현지 경찰과 한국 대사관, 총영사관의 긴급 연락처가 유용하다. 일단 설치하면 대부분 기능을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통신 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의지할 만하다. 그야말로 해외여행 필수 앱.


언제 어디서나 현지 언어로, ‘bbb 통역’

스무 가지 외국어에 능통한 4천5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언어, 문화 장벽을 없애는 비영리 사단법인인 bbb코리아가 만든 통역 앱이다. 통역이 필요한 언어를 선택한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1년 내내 스물네 시간 해당 언어 자원봉사자에게 연결된다. 외국인을 상대하는 공공 기관과 출입국 관리 센터 직원들도 애용하는 앱. 인공지능으로 불가능한 섬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픽토그램으로 지키는 가족 안전, ‘저스트 터치 잇’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발한 앱. 병원과 약국에 갔을 때, 물건을 분실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3백여 개 픽토그램(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이콘) 중 하나를 누르면 그에 맞는 대처법이 한글과 해당 외국어로 나온다. 외국어 음성 지원 기능으로 기본적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현재 10여 개 언어를 지원하며, 여행 전 해당 언어 콘텐츠를 다운로드해두면 언제 어디서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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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태희
  • 내용:가구쇼핑의 원칙이 없으면 수많은 가구를 보고 혼란이 가구쇼핑의 원칙이 없으면 수많은 가구를 보고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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